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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며느리 함소원이 중국 시댁 식구들을 초대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결혼 후 처음으로 중국 시댁 식구들과 만났다.
열세 살 차 고부의 첫 만남은 어색했다. 부부가 처음 올리는 절을 받은 시어머니는 묘한 듯 웃기만 했다.
함소원은 "걱정을 되게 많이 했다. 혹시 마음에 안 드시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행동을 잘 하고 있는 게 맞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들더라"며 걱정을 쏟아냈다.
시어머니는 "첫인상이 좋았다. 효심이 많은 아이 같았다"며 흡족한 듯 웃었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초음파 사진을 처음 확인한 시어머니는 "내가 봤을 땐 아들"이라며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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