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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20대와 30대를 말했다.
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0회에서는 '무언가의 현실판'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가수 아이유, 체스 국가대표 김유빈, 뽀로로 성우 이선,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 등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는 "아이유로 사는 건 어떤 기분이냐?"란 조세호의 질문에, "겸손을 제외하고 솔직히 운이 좋은 일이다. 얼마나 운이 좋은 20대냐? 내가 노래를 내면 좋아해주고…. 정말 즐거웠다. 내 20대가. 골치 아픈 일도 있었지만"고 답했다.
이어 아이유는 "사실 아이유로 나는 일을 똑부러지게 잘 한다. 그런데 일 외에 이지은은 잘 하는 게 없다. 사실 요즘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 관절, 골밀도 같은 게 실제 내 나이보다 안좋다고 하더라. 많이 당겨쓴 것 같다. 30대에는 나를 돌보며 일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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