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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9일 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오는 13일 결혼을 앞둔 손담비와 이규혁이 새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손담비는 "같이 맞춰보면 좋을 것 같아서 먼저 동거를 제안했다"며 "전세계약이 12월에 끝나서 묶인 상태였다. 신혼집을 알아보면서 결혼 전까지 동거를 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규혁 집이 경기도 남양주라 왔다 갔다 하기 무리가 있다. 월화수목금은 우리 집에서 지내고, 토일월은 오빠 집에서 지내는 걸로 합의를 봤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손담비의 집은 싱글 하우스에서 신혼집으로 바뀐 모습이었다. 이규혁의 물건들이 들어와 꽉 찬 방들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침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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