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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한류스타 배용준이 9일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에 포착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배용준씨가) 개인 스케줄로 출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정으로 소속사에서도 몰랐다”고 전했다.
이날 배용준은 다른 스케줄로 공항에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 의해 포착됐다. 페도라와 선글라스 후드로 얼굴을 가린 배용준은 취재진들과 마주치자 당황한듯 빠른 걸음으로 출국장을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적 스케줄로, 행선지도 귀국일자도 알 수 없다”며 “일부에서 사업차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용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이후 일체 공식 활동을 벌이지 않고 있어서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그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취재진에 포착되면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인천공항에서 포착된 배용준. 사진 = (인천)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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