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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엄기준이 외과의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ONC 드라마 '더 바이러스'(극본 이명숙 연출 최영수)에서는 위기대책반 이명현(엄기준)이 바이러스 숙주 김인철(현우)에게서 항체를 채쥐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다? 위기에 처하는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특히 목숨이 위중하게 된 인철을 아무도 수술하려고 하지 않자, 명현 본인이 외과의 경험 과거를 밝히며 직접 수술을 집도하기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때 엄기준은 수술복을 입은 채 진땀을 흘리면서도 놀라운 집중력으로 수술을 진행, 여태껏 선보인 마초남 이미지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숙주 인철을 향한 연민과 죽어가는 아내에 대한 절박한 심정을 아낌없이 표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더 바이러스'는 서서히 드러나는 바이러스 감염 사태의 진실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외과의로 변신한 엄기준. 사진 = '더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처]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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