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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한우 때문에 앞다퉈 복근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는 인피니트가 출연해 한우 시식을 걸고 '한우요정 도니코니와 불판 위 아이돌' 코너를 함께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현재 복근이 존재하는 멤버에게만 한우 시식 기회를 주겠다는 말에 너도나도 복근 공개에 나섰다.
호야, 남우현, 장동우 등 평소 몸매에 자신이 있던 멤버들은 당당히 복근 공개에 나선 반면 나머지 멤버들은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MC 정형돈이 "복근이 없어도 후한 점수를 줄 테니 걱정 말라"고 부추기자 즉석에서 복근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김성규는 "4년 동안 공개한 적 없던 복근을 고기 한 점 때문에 공개해야하냐"며 심각한 고민에 빠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인피니트가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8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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