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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국민 운전사 개그맨 이수근의 운전 실력을 공개했다.
차태현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코리아4-스타 랩타임'에 배우 김민종, 박신혜에 이어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운전에는 큰 관심이 없다. 평소 운전할 때도 속도가 올라가면 무서워서 잘 못 밟는다"고 엄살을 부리며 운전에 대해 겁을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한편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일명 '국민운전사'로 불리는 이수근에 대해 "'1박 2일' 멤버 중 운전은 수근이 형을 따라갈 사람이 없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수근은) 운전을 잘하는 것 뿐 아니라 운전을 못 하는 차량이 없는 게 더 신기하다. 심지어 요즘은 중장비 운전도 배우려 한다"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운전에 앞서 지난회 출연했던 배우 박신혜의 운전 실력에 "이기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반전의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이 출연하는 '탑기어코리아4'는 12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수근의 운전실력을 공개한 차태현.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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