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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 출연진들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손글씨로 직접 종영소감을 전했다.
16일 '연애조작단; 시라노' 출연진은 제작사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시라노 에이전시'의 리더이자 현장 맏형이었던 배우 이종혁은 "여러분의 성원에 심심한 감사 말씀드립니다. '연애조작단; 시라노' 화이팅!"이라며 마지막까지 파이팅 넘치는 종영인사를 남겼다.
수영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따뜻한 매력을 선보인 이천희 역시 "많은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라노~ 승표!"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겸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 최수영은 "진심으로만 통하는 사랑. '시라노'를 사랑해주신 여러분에게도 꼭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공깃돌 민영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애조작단; 시라노' 화이팅!"이라며 환한 꽃미소와 함께 캐릭터에 대한 애정 어린 모습을 드러냈다.
시크한 매력으로 바이크를 몰고다니는 천재 공학엔지니어 홍종현은 "그동안 시라노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빠른시일내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그럼 더운 날씨에도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예배우 조윤우는 "평생 기억하고픈 작품!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이날 밤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배우 이종혁, 이천희, 최수영, 홍종현, 조윤우(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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