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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심형탁이 MBC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심형탁은 4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동안 '잘났어' 정말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소감을 게재했다.
배우 하희라의 1인 2역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잘났어 정말'은 이날 오전 10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잘났어 정말'은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됐지만, 저조한 시청률 속에 조기종영이라는 아쉬운 마무리를 맞이했다.
이에 대해 심형탁은 지난달 15일 미투데이에 남긴 글에서도 "드라마는 아쉽게 종영하지만 웃으면서 끝내겠습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배우들, 스태프들 고생 많으셨어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잘났어 정말'의 후속으로는 실제연인인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가 오는 7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배우 심형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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