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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월 군입대한 송중기를 제외한 소속 배우 고창석, 박보검, 손승원, 손창민, 송종호, 신승환, 이광훈, 임주환, 차태현, 한상진 등 10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직접 작성한 친필 카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카드에는 산타 모자와 빨간 장갑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배우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신승환과 한상진은 깜찍한 산타로 변신, 각각 개구진 표정과 귀여운 미소를 담아냈으며, 박보검과 손승원은 훈훈한 외모와 발랄한 포즈 등 훈남 산타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고창석, 손창민, 송종호, 이광훈은 센스있는 메시지로 재미를 더했다. 고창석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눈 내리는 날도 항상 따뜻할 거예요"라는 포근한 메시지를 전했으며, 송종호는 "과음하지 마시고, 가족들과 함께"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손창민은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 되세요", 이광훈은 "2013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임주환은 지난 14일 진행된 팬미팅 당일의 열기를 카드에 담았으며 차태현은 영화 '슬로우비디오' 촬영장에서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한 배우 고창석-박보검-송종호-이광훈-한상진-차태현-손승원-임주환-신승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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