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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당초 예정했던 음원 선공개를 미룸과 동시에, 모든 컴백 일정을 재조정 중이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당초 오늘로 예정됐던 소녀시대 음원 선공개는 미뤄졌다”며 “뮤직비디오가 정리되는 대로 컴백 일정을 재조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컴백 일정 및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소녀시대는 뮤직비디오 작업을 하던 중 파일 일부가 손실돼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19일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었던 소녀시대는 향후 일정을 전면적으로 재조정 한다. 20일 예정됐던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한 컴백 무대 역시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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