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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연인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에 대해 모른 척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소녀시대의 게릴라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아는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계 중계'에 나온 사람이 있지 않냐"는 말에 "누군지 모르겠다"고 모르쇠로 일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아는 지난 1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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