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5월 중순께 컴백을 확정했다.
9일 비스트 소속사 큐브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비스트가 오는 5월 중순께 컴백할 예정이다"며 "당초 4월 말이나 5월 초로 예정했으나, 심층적 작업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조금 늦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비스트는 지난 '셰도우(Shadow)' 활동 이후 약 10개월 만에 앨범을 발매, 국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개인활동 중이던 멤버들이 비스트 완전체로 뭉치기 위해 각자 활동을 정리하고 비스트 컴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당분간 국내 활동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몰입도가 높아져서 멤버들이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비스트의 앨범 형태와 타이틀곡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 앞서, 멤버 용준형이 비스트 앨범의 프로듀서를 도맡아 하며 음악적 색깔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에도 타이틀곡, 수록곡 등에 직접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전반적인 후속 작업이나 비주얼적으로 여러 가지 시도 중에 있다. 전에 보지 못했던 비스트의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비스트는 컴백에 앞서 10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를 통해 팬들을 먼저 만난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