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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주혁과 차태현이 가수 정준영에 대한 첫인상을 폭로했다.
7일 밤 '정준영의 심심타파' 첫 방송에 출연한 차태현은 정준영의 첫인상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첫인상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확실히 기억나는 건 내가 정준영한테 '사고만 치지마라'고 했다. 내 말에 정준영은 '형, 전 범법행위는 안 해요'라고 대답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DJ 정준영의 이미지에 대한 대화 중 "'돌+아이' 같지만 실제로 '돌아이'는 아닌것 같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김주혁은 "'돌+아이' 맞다. 그런데 정준영은 예의바른 '돌+아이'다. 그래서 형들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날 차태현은 "어렸을 때 차태현 오빠의 'I Love You'를 많이 불렀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즉석에서 자신의 2001년 히트곡 'I Love You'를 라이브로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준영의 심심타파'는 9일 방송까지 '3일간의 특집-정준영의 DJ 신고식'으로 진행되며 함께 DJ로 활약했던 가수 로이킴, 윤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차태현, 가수 정준영, 배우 김주혁(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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