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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막내 멤버였던 유영(20)이 소녀에서 여자로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유영의 새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새 멤버 여름(19)이 합류하기 전까지 헬로비너스의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해왔던 유영은 몰라보게 성숙해진 분위기와 우아함이 느껴지는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유영은 흰색 민소매 티셔츠만으로도 압도적인 매력을 뿜어냈다. 바람에 날리는 긴 머리결과 함께 허리를 살짝 드러낸 스타일링이 청초함과 여성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또 내려 입은 팬츠로 골반 라인까지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장 171cm에 몸무게 48kg이라는 탄탄한 모델 몸매를 가진 유영은 사진 촬영 중일 때는 자신감 있게 과감한 포즈를 취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곧바로 수줍음 타는 20살 소녀로 돌변해 함께 촬영하던 스태프들을 웃음짓게 했다고.
한편 헬로비너스는 가요계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의 프로듀싱으로 11월 6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인 '끈적끈적'이 수록된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한다.
[헬로비너스 유영. 사진 = 판타지오 뮤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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