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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의미심장한 타로점에 놀랐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이국주, 나나, 써니가 여자들만의 데이트라는 콘셉트로 함께 삼청동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타로점을 보러 갔다. 써니는 '일' 관련 타로점을 보기로 했다. 써니는 "사신 나오면 웃기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 때 카드가 나오자 써니는 깜짝 놀랐고, 이국주는 "소름 돋았다"며 경악했다. 실제로 사신카드가 나와버린 것.
이어 타로술사는 "힘든가봐. 이거는 조금 말라가고 있네"라고 운을 뗐고, 써니는 "어떻게 알았지?"라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타로술사는 "현재 상태가 너무 힘들다고 나와 있다. 돈은 벌 수 있으나 상황적인 부분에서는 이 상황에서 모면하고 싶고 떠나고 싶고 여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게 있다. 다정다감한 친구들을 옆에 두고 스트레스를 좀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타로술사의 의미심장한 멘트는 현재 써니가 처해진 상황가 맞물려 놀라움을 줬다. 최근 소녀시대는 제시카 탈퇴로 인해 잡음이 생겼고 8명 체제가 됐다.
['룸메이트' 써니.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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