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배우 오영실이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오영실은 SBS 새 아침연속극 '해피 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영실이 출연하는 '해피 시스터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가족의 탄생', '괜찮아, 아빠딸' 등으로 잘 알려진 고흥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극 중 오영실은 조강지처가 되는 것이 유일한 꿈인 성필의 두 번째 부인 양혜정을 연기한다. '여자는 항상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를 좌우명으로 살아가는 혜정은 늘 외모를 치장하며 상냥함과 애교로 완벽 무장하는 여우같은 인물이다. 이에 화려하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러블리한 아줌마로 변신할 '줌블리' 오영실의 모습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연출을 맡은 고흥식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심이영, 강서준 등 '어머님은 내 며느리' 팀과 오랜만에 재회를 한 오영실은 2년 만의 만남이 무색할 정도로 연출 및 배우진과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피 시스터즈'는 '달콤한 원수'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된다.
[사진 = 한아름컴퍼니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