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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임보라(25)가 근황을 공개했다. 뒷광고 논란 후 처음이자, 가수 스윙스(34)의 결별 발표 후 처음이다.
임보라는 6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꽃 이모티콘(🌼)만 남긴 채 사진을 올렸다. 사진도 꽃을 찍은 것이다.
이번 게시물은 지난달 13일 이후 3주 만이다. 당시 올렸던 게시물이 뒷광고 논란 사과문이었다.
당시 임보라는 자신의 뒷광고 의혹에 대해 "모든 문제는 구조적인 부분을 깊이 공부하지 못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한 저의 미숙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부분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더욱 노력하여 배워서 추후 이런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다만 사실과 다른 일부 의혹은 바로잡기도 했던 임보라다.
이후 임보라는 이렇다 할 공개 행보가 없었는데, 그러던 중 스윙스가 임보라와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하는 일이 있었다.
애당초 스윙스와 임보라의 결별설은 지난 6월 두 사람이 각자의 SNS에서 서로의 흔적을 지우면서 불거졌는데, 당시에는 스윙스나 임보라 모두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달 21일 스윙스가 결별설 4개월 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보라와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스윙스는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 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다"며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임보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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