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정다경이 KBS 1TV 새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텔롭곡 가창자로 나섰다. 정다경은 10월 3일 첫 방송되는 ‘내 눈에 콩깍지’의 텔롭곡 ‘언제나 행복해’ 녹음을 마치고 3일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은 신나는 리듬과 밝은 정다경의 보컬이 하나가 되어 사랑 가득한 설렘을 담았다. 오케스트라 라인과 코러스가 풍부하게 보컬의 배경에 드리우며 완성도를 높혔다.
‘언제나 행복해 행복해 / 그대와 함께 라면 / 어떤 슬픔도 이길 수 있어 / 따뜻한 햇살처럼 웃어줘 / 포근한 구름처럼 안아줘 / 우리둘이 내일을 향해 / 힘차게 걸어요’라며 드라마 테마를 보여주며 전개되는 곡이다.
‘언제나 행복해’로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는 한번 들으면 누구나 기억할 정도로 대중적이고 쉬운 곡 구성으로 사랑의 감성을 자아낸다. 다양한 장르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곡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4위에 오르며 인지도를 높인 정다경은 ‘꽃길만 걸어요’, ’누가 뭐래도’ 등 KBS1 일일 드라마를 통해 OST 가창 활동을 이어오며 세 번째로 ‘내 눈에 콩깍지’로 시청자를 만난다. 정다경은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남다른 가창력과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으며 활동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 극본 나승현)는 30년 전통 곰탕집을 배경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정혜선, 박철호, 박순천 등이 출연, 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더하기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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