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송승헌, 땀방울 맺힌 근육 몸매 '야성미 과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승헌이 야성미를 뽐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진은 극 중 거친 남자 한태상으로 분하는 송승헌의 사진을 14일 공개했다.

사진 속 송승헌은 트레이드마크인 짙은 눈썹과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땀이 흐르는 근육질 상반신도 송승헌의 남성미를 더욱 부각시킨다.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송승헌은 남자가 갖고 있는 모든 매력을 표현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남자의 아우라가 넘친다. 촬영장에서 여성 스태프들의 반응만 봐도 방송 이후의 여심이 벌써 예견될 정도"라고 말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배우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 등이 출연하는 치정멜로극으로 드라마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의 김인영 작가와 드라마 '아랑사또전', '환상의 커플' 등의 김상호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된다.

[배우 송승헌. 사진 = 블리스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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