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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유아인이 절대군주 숙종으로 돌아온다.
유아인은 14일 경기도 일산 SBS 드라마제작센터에서 공식 포스터 촬영을 갖고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본격 합류를 알렸다.
'장옥정'은 지난 달 김태희, 홍수현, 한승연 등을 중심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지만 유아인은 영화 '깡철이' 촬영 일정으로 뒤늦게 합류했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 푸른색 곤룡포를 입고 등장한 유아인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옴므파탈 숙종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유아인은 또 촬영 도중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손수 준비한 초콜릿을 들고 나타나 손수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나눠줘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한편 '장옥정'은 '야왕' 후속으로 4월 8일 첫 방송된다.
['장옥정'에 합류한 유아인. 사진 = 스토리티비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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