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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보컬그룹 먼데이키즈 리더 이진성과 씨야의 김연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듀엣 호흡을 맞췄다.
정규 5집 앨범을 준비 중인 먼데이키즈가 최근 이진성, 김연지가 함께 한 듀엣곡 ‘아파도 행복해’를 먼저 공개한 것. 이 곡은 이진성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아 해 눈길을 끈다.
먼데이키즈의 소속사 캔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보컬의 만남은 데뷔 이래 처음”이라면서 “먼데이키즈나 씨야의 색깔에서 벗어나 조금은 다른 두 보컬의 매력을 보이는데 집중했다. 특히 김연지의 더 깊고 차분해진 보컬은 솔로가수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곡을 이끌어가는 두 보컬의 호흡이 마치 원래부터 함께 노래했던 것처럼 곡 전체의 가사와 감성을 더욱 디테일하게 표현해줬다”고 덧붙였다.
먼데이키즈는 현재 컴백을, 김연지는 씨야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데뷔 첫 듀엣 콜라보한 먼데이키즈 이진성(왼쪽)과 씨야 김연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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