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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세븐의 입대 현장에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과 가수 거미가 동행했다.
20일 오후 SBS '한밤의 TV 연예'에선 19일 이뤄진 세븐의 입대 현장이 공개됐다.
취재진 앞에 선 세븐은 "산다라박과 거미가 함께 따라왔다. 정말 고맙다"며 "군대에서 쓰라고 로션이랑 립밤을 선물해 줘서 잘 쓸 것 같다"며 웃었다.
세븐은 입대 전 찍은 화보에 대해 "화보 촬영을 하며 직접 머리를 잘랐다. 굉장히 시원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리포터가 "박한별이 머리 자른 모습을 봤나"고 묻자, 세븐은 "실제로 보지 못했다. 지금 촬영차 해외에 가 있다. 어제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세븐은 "늦게 입대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 있다.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고 멋진 군인으로 또 세븐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대한 세븐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현역 복무한다.
[가수 세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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