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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의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3일 MBC는 배우 한지혜의 1인 2역 연기와 배우 연정훈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금나와라 뚝딱'의 콘셉트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도깨비 방망이를 든 연정훈과 상자에서 마법처럼 나타나는 한지혜의 발랄한 모습이 담겨있어 극이 밝고 경쾌한 가족드라마로 그려질 것임을 예고했다.
상자에서 튀어나오는 금덩이들을 주인공들이 유쾌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메인포스터에는 '상처 입은 영혼을 위한 행복의 주문'이라는 카피에 맞게 극을 이끌어 갈 주요 인물들의 행복한 미소가 그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의 모든 가족들이 등장하는 포스터는 가족이 중심이 되는 주말 드라마답게 현수(연정훈)의 가족과 대가족인 몽희(한지혜)의 가족들이 모두 등장해 따뜻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배우 한지혜, 연정훈, 이수경, 이태성, 백진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금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MBC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을 함께 했던 이형선 PD와 하청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금나와라 뚝딱'은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 후속으로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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