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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소유가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성신여대 ‘체인지 사회봉사단’과 함께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그린내를 방문, 휴지 생산품을 포장하는 등의 봉사 활동을 했다. 씨스타와 함께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와 성신여대 총장 및 학생, 교직원 30여 명이 동참했다.
효린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장애인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유는 장애를 앓고 있는 직원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 CD를 선물했다.
서경덕 교수는 한편 “장애인들과 함께 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나눔 봉사를 기획했고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봉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친 씨스타 효린과 소유. 사진 = 성신여대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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