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내 목소리 덕분에 힘 난다는 말, 행복해" 섹시화보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인나가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유인나는 최근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유인나는 '팝핑 걸' 콘셉트의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강조했으며, 봄 분위기가 느껴지는 플라워 프린트 패션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인나는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KBS 2FM '볼륨을 높여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디오 DJ가 꿈이었다고 밝힌 유인나는 "생방송 스케줄보다 더 힘든 건 힘든 상황에 놓인 청취자들의 사연을 접할 때"라며 "아무리 힘들어도 내 목소리 덕분에 힘이 난다는 말을 들을 때면 정말 행복하다"고 청취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 앞으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여주인공 브리짓 존스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귀엽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맡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배우 유인나.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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