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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귀여운 말실수를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는 '24시간 동안 베트남의 현지인처럼 생활하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베트남 현지인의 집을 찾아갔다. 집에서 강호동이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그물침대인 해먹이었다.
강호동은 김현중에게 "현중아. 해마다. 해마. 니가 한 번 누워봐라"고 말했다. 김현중이 이상한 듯 행동하자 강호동은 자신의 실수를 직감하고 "해마가 아니라 해먹이다. 내가 말 실수를 했다"고 정정하며 웃었다.
이에 김현중은 "나도 형이 해마라고 하니까 해마인 줄 알았다. 지식수준이 비슷하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먹을 해마라 실수한 강호동(첫 번째 왼쪽)과 김현중(두 번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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