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측, "'너의 목소리가 들려' 긍정 검토중"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종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종석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도 안 되는 무죄율을 위해 변호해주는 국선전담변호사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조명하는 작품이다. 이종석은 극중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자 역할을 제안받았다.

이종석은 앞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KBS 2TV 드라마 '학교2013'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이종석 외에도 배우 이보영, 김재원 등이 물망에 올라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방송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을 검토중인 이종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