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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 이하 '연애조작단')가 초호화 특별출연진을 공개했다.
'연애조작단' 제작진은 16일 이종혁, 최수영, 이천희 등 주연배우들과 함께 에피소드를 이끌어갈 특별출연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진희, 이청아, 최원영, 태민, 이윤지, 임형준 등이 '연애조작단; 시라노'에 깜짝 카메오로 출연해 드라마를 빛내줄 예정이다.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툰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을 중심으로 그려질 드라마다.
드라마의 특성상 매회 연애조작을 요청하는 새로운 의뢰인과 상대 타깃이 등장해 마치 드라마 속 드라마를 보는 듯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전개된다.
이에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배우들이 극 중 어떤 캐릭터와 러브라인으로 등장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저마다 의미심장한 표정과 개성 넘치는 옷차림을 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이들은 1화부터 5화에 걸쳐 각각 등장할 예정이다.
강희준 PD는 "드라마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어서 6명의 자세한 캐릭터를 다 밝힐 수는 없지만, 의뢰인과 상대 타깃이 되어 각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며 "6명 이외에도 앞으로 특별한 출연진이 더 등장할 계획이다. 에피소드 주인공들의 열연이 드라마의 색다른 볼거리로 즐거움을 안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호화 특별출연이 예정된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오는 2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연애조작단'에 특별출연하는 지진희, 태민, 최원영, 임형준, 이윤지, 이청아(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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