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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방탄소년단은 27일 오전 8시 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 트레일러(Debut Trailer)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30초 분량의 해당 트레일러에는 감각적인 타이포, 정통 힙합 스타일의 음악과 DJ의 스크래치, 그리고 잘 짜여진 랩훅(Rap Hook)이 담겨있다. 이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은 방시혁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지난 3년간 데뷔를 준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데뷔 트레일러에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구성, 첫 번째 음반 수록곡, 앞으로 방탄소년단이 추구할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힌트가 가득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영상 공개와 동시에 오는 6월 3일을 디데이(D-day)로 잡은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데뷔를 앞둔 방탄소년단 트레일러.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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