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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비(정지훈)이 초심으로 돌아가 본격적인 활동에 기지개를 편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마이데일리에 "큐브와 한솥밥을 먹게 된 비가 전속계약금 전혀 없이 계약을 맺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홍승성 대표와 워낙 오랫동안 알아왔고 평소 많은 얘기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 같다"며 "홍 대표가 비의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도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지난 2002년 5월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비를 처음 데뷔시킨 장본인으로, 그 동안 비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 왔다. 지난 2011년 비가 입대한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전역 후 터닝 포인트를 앞둔 비와 재회, 새로운 계획과 미래를 그리고 있다.
한편 비는 오는 10일 예정대로 전역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왼쪽)과 손잡고 연예활동을 재개하는 가수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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