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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최불암이 ‘꽃보다 할배’의 대만행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연출 나영석) 제작진과 출연진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날 H4멤버들(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은 이른 시간부터 촬영을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눈길을 끄는 한 인물이 H4 멤버들과 함께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최불암.
최불암은 H4 멤버들과 함께 등장해 마치 ‘꽃할배’의 멤버 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각에서는 최불암이 합류한게 아니냐는 오해가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최불암은 ‘꽃할배’ 멤버들의 대만행을 배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동행한 CJ E&M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최불암씨가 H4를 배웅하기 위해 공항에 오신 것 같다”며 “멤버로 합류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한편 ‘꽃할배’ 대만편은 이날 출국해 30일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꽃보다 할배'는 시청률 4%가 넘는 기염을 토하면서 케이블 방송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꽃보다 할배’ 출국 현장에 등장한 최불암. 사진(인천국제공항)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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