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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빅뱅 멤버 탑이 영화 '타짜2' 출연을 검토 중이다.
탑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탑이 현재 '타짜2' 출연을 협의중에 있다. 아직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탑은 영화 '포화속으로'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연기돌이다. 이후 영화 '동창생'에 주연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타짜2'는 지난 2006년 개봉해 전국 680만 관객을 동원한 '타짜'의 후속편으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혈철 감독은 '과속 스캔들'과 '써니'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입증받은 바 있다.
'타짜2'는 싸이더스FNH가 제작하고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공동투자 및 배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타짜2' 출연을 검토 중인 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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