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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가수 존박이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자신보다 형이라고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이수근, 조달환, 최강창민, 이만기, 이종수, 찬성, 존박, 필독, 이지훈은 전남 화순 팀과 배드민턴 복식 경기를 펼쳤다.
1988년 생으로 최강창민과 동갑인 존박은 내내 최강창민에게 깍듯하게 존댓말을 썼다. 이에 존복은 “시청자 분들이 왜 최강창민이 존박보다 형일까 굉장히 의아해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말 믿기 힘든 사실이겠지만 창민이 형이 빠른 88년생이라 나보다 형이다”고 밝히며 “감독님께서도 비웃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팀은 전남 화순 팀에 0:3으로 처참하게 완패하며 4전 4패를 기록했다.
[최강창민이 자신보다 어리다고 밝힌 존박.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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