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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아인, 김해숙 주연의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 제작 시네마서비스 더드림픽쳐스 팝콘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 첫날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깡철이'는 개봉 첫날인 2일 전국 13만 45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에 올랐다.
이는 828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순항 중이던 '관상'을 비롯 함께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소원'(9만 306명)을 압도적 격차로 모두 제친 결과다.
특히 역대 10월 개봉작 중 665만 관객을 동원한 최고 흥행작 '늑대소년'의 첫 날 스코어인 12만 8787명과 530만 관객을 동원한 '완득이'의 개봉 첫 날 스코어인 5만 9962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여기에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가 주목된다.
이날 일일 흥행 2위는 '소원'(9만 306명), 3위는 '관상'(7만 1844명), 4위는 '컨저링'(6만 4924명), 5위는 프리즈너스(2만 4147명)가 차지했다.
[영화 '깡철이'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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