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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정경호가 자신만에 독특한 이상형 취향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한 정경호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정경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여자를 볼 때 얼굴도 아니고 몸매, 마음도 아닌 발목을 본다"며 "너무 얇으면 좀 그렇고, 청바지를 입었을 때 조금 얇은 느낌이면 좋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얼굴이 예쁜데 발목이 두꺼우면?"이라 묻자, 그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고민이 될 것 같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이어 "귓불이 통통한 사람도 좋다. 귓볼을 깨물고 싶을 때도 있다. 그렇다고 내가 변태는 아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한 정경호. 사진 = tvN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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