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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아역 배우 채상우가 최지우를 의심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서 은두결(채상우)은 박복녀(최지우)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두결은 발신자 불명의 편지에 '당신들의 가정부는 살인자다'라고 적힌 것을 발견, 충격에 휩싸였다.
두결은 급히 은한결(김소현)에게 연락해 편지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한결은 "우표도 없고 그냥 장난 편지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두결은 "이건 경고다"고 반박했다.
이후 두결은 복녀의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 복녀를 소개시켜준 홍소장(김해숙)을 찾아갔다.
두결의 이야기를 들은 홍소장은 웃으며 "복녀 씨는 내게 특별한 사람이다. 복녀 씨가 사고 치면 내가 100% 책임지겠다"고 장담했다.
['수상한 가정부' 채상우(첫 번째 사진)-최지우.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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