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출연 물망에 올랐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쁜남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확정된 건 없다. 제작진과 미팅도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1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밝혔다.
'예쁜남자'는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말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예쁜 얼굴과 타고난 감각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살아가는 독고마테가 10명의 여자들을 통해 돈, 명성, 인맥, 힘, 정보 등 성공의 요소들이 가져다 주는 진정한 의미와 지혜를 얻게 되는 이야기다. 독고마테 역은 배우 장근석이 맡았고, 배우 이장우도 최다비드 역으로 합류했다.
아이유는 지난 8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여주인공 이순신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분홍신'으로 활동 중이다.
[가수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