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이 소치 동계올림픽 현장을 직접 찾을 것으로 보인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이예지 PD는 31일 마이데일리에 “지난 5월부터 꾸준하게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방문을 위해 준비했던 것은 맞다”고 말했다.
강호동을 비롯한 ‘예체능’ 멤버들은 지난 5월 볼링 미션을 수행하던 당시 제작진과 회의를 통해 “4연승에 성공하면 소치 동계올림픽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아직 ‘예체능’ 멤버들이 4연승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제작진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소치 방문을 준비 중이다. 이 PD는 “일단 소치행을 긍정적으로 추진중인 것은 맞다. ID카드를 발급받고 멤버들의 스케줄을 조정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 비행기 티켓을 끊지는 않은 상황. 멤버들이 4연승을 달성하지 못하거나 이후 제작진이 추가로 제안한 미션을 성공시키지 못해 소치행이 무산되면 티켓을 다시 취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멤버들이 농구 미션에서 상승세를 타 4연승을 성공하고 소치 동계올림픽을 직접 관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 사진 = K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