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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아역배우 갈소원이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갈소원은 1일 오후 7시 2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갈소원은 "스태프 여러분들! 얼굴은 기억 안 나지만, 따뜻한 마음은 아직까지 기억나요. 우리 또 작품 많이 많이 해요. 안녕"이라며 천진난만한 수상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대종상영화제에서 갈소원은 자신을 천만 여배우로 만들어준 영화 '7번방의 선물'로 각각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앞서 제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최연소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올랐던 갈소원은 이번에도 최연소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주목 받았다.
[배우 갈소원.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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