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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카라 탈퇴를 공식화한 니콜이 내년께 미국 유학을 간다고 알려졌다.
일본 매체인 산케이스포츠는 20일 오전 “니콜이 내년 2월부터 출신 국가인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어 “니콜이 내년 1월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DSP미디어 측이 카라 활동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솔로 가수로 연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카라가 최근 사이타마에서 일본 투어를 진행했지만 니콜의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도 전했다.
이와 관련해 DSP 미디어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DSP미디어는 지난 10월 니콜과 재계약이 불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따라서 니콜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1월까지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한 뒤 팀을 나가게 된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라로 계속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지만 이는 소속사 측과 합의된 상황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걸그룹 카라 니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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