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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이적, 장기하, 뮤지, 배우 김광규, 방송인 전현무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런닝맨' 제작 관계자는 27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적과 장기하, 뮤지, 전현무, 김광규가 어제(26일) 서울 목동과 신촌 일대에서 '런닝맨'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출연 소식은 26일 각종 SNS를 통해서도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지금 우리 학교에 '런닝맨' 때문에 이적, 장기하, 뮤지, 전현무 왔다는데", "'런닝맨' 촬영 중인데 왜 난 수업중이죠" 등의 글을 남기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런닝맨' 촬영 인증샷을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중에는 '런닝맨' 인기 투표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투표 대상자는 기존 '런닝맨' 멤버인 지석진, 이광수, 김종국, 유재석, 하하, 개리를 포함해 게스트인 광규, 뮤지, 전현무, 이적, 장기하가 적혀있다. 이들 중 누가 여대생들의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적, 장기하, 전현무, 김광규, 뮤지 등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12월 15일 방송된다.
['런닝맨'에 출연하는 가수 이적-장기하-뮤지-방송인 전현무-배우 김광규(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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