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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조진웅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출연을 검토중이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조진웅 씨가 '태양은 가득히' 출연을 검토중이다"며 "아직 확정은 아니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작품이다"고 말했다.
'태양은 가득히'는 '난폭한 로맨스'의 배경수 PD와 '드림하이2'의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순도 높은 멜로물로 의도치 않은 사고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후 사기꾼으로 살아가게 된 남자가 자신이 죽였던 남자의 연인을 사랑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조진웅은 극중 남자주인공 정세로를 사기꾼으로 만들고, 벼랑 끝까지 몰아가는 박강재 역을 제안 받았다.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주요 배역의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총리와 나'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태양은 가득히' 출연을 검토중인 조진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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