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 1회 연장을 결정했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3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총리와 나'가 1회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2013 KBS 연기대상으로 인해 결방하게 됐다. 월화드라마라 화요일 종영일을 맞추기 위해 한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범수와 윤아 주연의 '총리와 나'는 당초 16부작으로 기획됐지만, 31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2013 KBS연기대상으로 인해 1회 경방하게 됐다.
결국 '총리와 나'는 기존 종영 날짜인 1월 28일에서 한주 늦춰진 오는 2월 4일 종영하게 됐고, '태양은 가득히'는 그 다음주인 2월 10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 권율과 20대 꽃처녀 남다정의 코믹 반전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회 연장을 결정한 '총리와 나'.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