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설 명절 밉상 행동 1위가 공개됐다.
모바일 설문조사회사 두잇서베이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모바일 두이서베이 앱 사용자 4202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기간 동안 밉상 행동'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나친 오지랖'이 33.6%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22.0%의 지지를 받은 '늦게 와서 차례만 지내고 가는 행위'가 차지했다.
3위는 '지나친 음주'(16.0%)가 차지했으며, '독수공방 스마트폰 사용'이 8.4%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일 질문에 대한 연령대별 답변도 눈길을 끌었다. 10대와 20대는 '지나친 오지랖'을 42.5%와 43.8%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한 반면, 40대 이상은 '늦게 와서 차례만 지내고 가는 행위'를 1위로 꼽았다.
이와 함께 설을 꺼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이유'가 1위를 차지했으며, 눈치 등의 '불편한 상황'이 2위를, 학업, 취업, 결혼 관련 '잔소리'가 3위를 차지했다.
[설 명절 밉상 행동 설문조사 결과. 사진 = 두잇서베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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