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성균이 장진 감독과 손잡고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성균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성균씨가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계약서 마무리 단계에 있다. 큰 이변이 없는 차기작으로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장진 감독의 신작으로 어린시절 고아원에서 헤어졌던 형제가 세월이 흐른 뒤 재회해 어머니를 찾으러 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장진 감독 특유의 휴먼 코미디인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김성균은 형제 중 동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많은 인기를 누린 김성균은 이번 작품으로 통해 생애 첫 주연을 맡게 됐다.
한편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오는 3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출연하는 김성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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