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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프로 포커 플레이어 임요환이 Asian Poker Tour(APT)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임요환은 지난 19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Asian Poker Tour (APT) 사이드 이벤트 6링 홀덤 토너먼트에서 2등을 차지했다.
이로써 임요환은 단 두 번의 국제 대회 참가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프로 포커 플레이어의 성공적인 전환을 알리게 됐다. 임요환은 지난달 마카오 포커컵에서 첫 대회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8등에 올라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서 입지를 다졌을 뿐 아니라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또 임요환 선수의 아내이자 배우인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을 응원하기 위해 동행했으며, 함께 토너먼트에 참가해 11등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임요환과 김가연(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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