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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대학을 1년 더 다니게 된다.
남우현은 23일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빅스 혁과 함께 신입생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했다. 지난 2009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09학번 새내기로 입학한 바 있는 남우현은 최근 방송연예계열 전문학사를 수료한 후, 학사학위과정을 수료하기 위해 또 다시 신입생이 됐다.
이에 대해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남우현이 3년제 과정을 마친 후 전공 심화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대학을 1년 더 다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우현은 전공분야로 실용음악을 택하고 학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최근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원 그레이트 스텝 리턴즈'는 28일 오후 7시와 3월 1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피니트 남우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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