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방삼통 내 것으로 만들겠다" 주먹 불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감격시대'의 김현중이 방삼통을 평정하겠다고 나섰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 17회에서 신정태(김현중)는 방삼통을 평정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신정태는 황방파에게 맞서지 않는 정재화(김성오)와 말다툼을 벌였다. 그러던 중 자신의 아버지가 황방파에게 죽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고, 더욱 분노했다.

"나는 황방의 개처럼 살기로 결심했다"는 정재화에게 신정태는 "저는 아버지처럼 죽지도 않고 형님처럼 비루하게 살지도 않을 거다. 떠나지도 않을 거다. 황방 깨고 이 방삼통 내 것으로 만들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KBS 2TV '감격시대'.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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