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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1989년생 동갑내기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와 배우 서하준이 깊은 우정을 꽃피웠다.
최근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편 녹화에서는 후발주자로 합류한 온유와 서하준이 동갑내기 친구로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하준은 처음 만난 온유에게 "온유 씨랑 나랑 동년배"라며 인사를 했고 온유는 "하준아"라고 부르며 친구사이가 됐다. 또 나무를 구하러 간 온유에게 서하준은 "온유는 정말 힘이 좋다"고 칭찬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것은 물론, 불 피우기에 도전하는 온유에게 정글 선배로서 노하우를 전수했다.
둘은 서로에 대한 인터뷰에서도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온유는 서하준에 대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생겼다. 정글 생존이 끝나도 계속해서 연락하기로 했다"고 말했고 서하준 역시 "온유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온유와 서하준의 특별한 인연이 담긴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오른쪽)와 배우 서하준.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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